한 번은 해봐야 할 체험 '서울안전한마당' 11~13일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5.10. 14:12

수정일 2023.1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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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
소방재난본부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서울안전한마당은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진은 물소화기 체험 모습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진은 물소화기 체험 모습

프로그램은 크게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과 정보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

또한 올해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미래 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11일에는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및 팝드론 배틀대회, 12일에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등 이색 행사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안전OX 퀴즈대회, 최강히어로 챌린지(생중계 보기☞ 클릭)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안전한마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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